소속감 ‘ 이란 누군가와 동일한 가치와 신념을 공유할 때 생겨나는 감정이다.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자, 그로 인해 안전하다는 느낌이다.
나약하며 고독한 인간인 우리는 살아있는 내내 이 느낌을 갈망하고 찾아 헤멘다.

소속에 대한 욕구는 너무도 강력해서 말그대로 무슨일이든 하게 된다.
우리들은 모두 나와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나 집단과함께 있고 싶어 한다.

소속과 결속 , 직감은 뇌의 어디에서 만들어 지는가 ?

인간의 뇌는 신피질과 변연계로 이루어져 있다.
신피질은 합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와 언어를 담당한다.
변연계는 신뢰와 충성심따위의 모든 감정을 담당하며,
또한 인간의 모든 행동과 의사결정을담당하기도 한다.
다만, 언어를 처리하는 능력은 없다.

우리가 누군가와 의사전달할 때 그러니깐 ‘무엇을’에 대해 먼저 얘기할 때,
사실이나 특징 따위의 엄청나게 복잡한 정보를 이해시킬 수는 있다.
하지만, 행동을 유발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why > how > what 의 순서로 이야기를 해나갈 때는
의사결정을 관장하는두뇌영역을 향해 직접 말을 걸기 때문에 직접적인 행동을 유발하며,
그 후에 이미 내린 결정르 합리화 하도록 언어중추가 도움을 준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의사결정을 통제하는 두뇌영역은 언어를 관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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