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런데 행복이 무엇인지는 대부분 잘 알지 못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그저 한순간의 쾌락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쾌락만을 추구하다가 결국 불행해지는 사람도 있고,
행복을 나쁜 것으로 여기며 아예 배척해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책 ‘굿 라이프’의 저자 최인철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오해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최신 심리학의 정의에 따르면, 행복이란 한순간의 쾌락을 넘어서서,
무언가에 관심을 갖거나,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은인에게 감사함을 느끼는 등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긍정적인 감정들을 모두 포괄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행복은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들을 모두 품고 있는, 그 자체로 좋은 것입니다.
현대는 그 어느때보다도 행복을 강조하는 시대이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무언가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저 무언가 엉뚱한 것을 갈망하고 있는 탓에,
바로 옆에 있는 일상 속의 행복을 놓치고 있을 뿐인지도 모릅니다.
이 책 ‘굿 라이프’를 읽고 행복이 무엇인지 제대로 안다면,
삶의 방향이 좀 더 명확해지고 더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행복은 철저하게 일상적이다”
– 최인철